손담비 김희철 호칭부터 "내남자" "내여자" 칭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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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김희철 호칭부터 "내남자" "내여자" 칭하던데…

입력 2013-12-17 15:51 수정 2013-12-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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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김희철 호칭'

가수 손담비가 김희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16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희철이 손담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김희철은 점퍼 지퍼를 올려 얼굴을 가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희철과 손담비는 식사 자리에 함께 있다.

손담비 김희철의 친분은 연예계에서 익히 유명하다. 손담비 김희철은 1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서로에게 "내 남자", "내 여자"라고 칭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손담비 김희철 호칭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 김희철 호칭, 정말 친한 사이인가?", "손담비 김희철 호칭, 오해 사겠네", "손담비 김희철 호칭, 정말 멋진 사이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