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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무상 집안' 입성…시월드 무사 안착 할까?

입력 2013-02-21 10:47 수정 2013-02-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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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무상 집안' 입성…시월드 무사 안착 할까?


"안녕하세요. 오수미입니다"

'무자식 상팔자' 손나은이 '무상 집안'에 첫 공식 방문하면서 '시월드 예비 체험'을 가졌다.

오는 23일 방송될 34회에서는 손나은이 첫 인사를 하기 위해 '무상 집안'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손나은이 아픈 이도영을 바래다주기 위해 갑작스럽게 무상 집안을 방문했던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인사를 간 것은 이번이 처음.

무엇보다 손나은은 긴장한 기색이 완연한 표정으로 만만치 않은 '무상 집안' 입성 심정을 드러냈다. 이순재, 서우림를 먼저 만난 후 개성 강한 세 며느리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를 한꺼번에 마주해야 했던 것. 특히 김해숙은 손나은의 인사에도 눈을 내리깔고 음식에 집중하는가 하면, 임예진과 견미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관찰하며 편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18세 ‘생강 소녀’ 손나은이 특유의 '무한 긍정 파워'로 '무상 식구'들의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측 관계자는 "손나은은 항상 밝은 표정을 지으며 더 좋은 연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무상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며 "극 중 손나은이 '무상 가족'을 만난 이후 이도영과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오게 될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33회에서는 결혼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던 하석진과 오윤아 극적인 화해를 이뤄내는 모습이 담겼다. 달콤한 러브 모드의 재시작을 알린 '하오커플' 하석진과 오윤아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34회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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