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10일)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4,5도 웃돌며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금요일인 모레부터는 수은주가 제자리를 되찾으며 예년 이맘때의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낮동안 옅게 남아 있던 안개가 밤부터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남부내륙, 강원 산간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라니다.
내일도 안개만 아니라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지역에만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전국 곳곳에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가 끼어 있고 옅은 안개도 남아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강원 영동지역에는 동풍이 유입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 지역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6도 청주 대구 부산 모두 14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청주 28도로 덮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와 동해에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하기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