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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은 승용차…금화터널 5중 추돌로 4명 부상

입력 2017-09-23 15:07 수정 2017-09-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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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가 택시와 충돌하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암사동의 아파트 4개 동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30분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찌그러진 차량들이 도로에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9시 35분쯤 서울 서대문구 금화터널 입구에서 차량 다섯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중앙선을 넘어 온 승용차가 택시와 충돌한 뒤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속으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

어제 오후 9시 8분쯤 서울 암사동에 있는 아파트 4개 동이 정전됐습니다.

1650가구가 30분 동안 정전 피해를 겪으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내부의 전기 장치가 고장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30분만에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오후 11시 15분쯤 경주 구정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모텔 내부가 타면서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화면제공 : 서대문소방서, 강동소방서, 경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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