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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 대통령, 마지막 기회도 차버렸다"

입력 2016-11-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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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 대통령, 마지막 기회도 차버렸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검찰의 대면조사 요구에 재차 '불응'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박 대통령은 검찰 대면조사 거부로 마지막 기회도 차버렸다"고 비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저와 국민의당은 모든 당력을 탄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방안 마련 및 내일까지 추천될 특검 후보 중에서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며 검찰의 대면조사 요구를 재차 거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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