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맨유, 세월호 추모 동참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입력 2015-04-17 11:1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맨유, 세월호 추모 동참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맨유 세월호 추모가 화제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세계적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추모에 동참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맨유 측은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함께합니다"라며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습니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합니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고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

관련기사

세월호 1주기 추모 집회…행진 중 참가자-경찰 충돌 박 대통령, 팽목항 향했지만…세월호 유족 만남 불발 세월호 유족, 이완구 조문 거부…여야 방문에도 냉담 세월호 추모도 국민도 없었던 '국민 안전의 날' 행사 4·29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본격 유세 착수 세월호 참사 후 쏟아진 선박 안전대책…현장 가보니 국민안전처 곳곳 '검은 거래'…무더기 금품수수 의혹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