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팬텀싱어2' 경연곡 음원 공개!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 이끈다

입력 2017-08-26 15: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팬텀싱어2' 경연곡 음원 공개!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 이끈다


'팬텀싱어2'에서 선보인 경연곡들이 음원으로 공개된다.

지난 25일(금) 밤 9시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3회에서 선보인 'Mi manchi', '이화우', 'L'ultima notte'가 음원으로도 공개돼, 방송의 뜨거운 감동을 이어간다.

지난 방송에선 본선 첫 미션인 1대 1 대결에 돌입한 32명 본선 진출자들의 첫 이야기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는 맑고 청량한 희소가치 있는 음색의 테너 조민규와 슈퍼히어로를 연상시키는 건강한 체구에 묵직한 저음이 매력적인 신인 뮤지컬 배우 임정모가 부르는 'Mi manchi'였다.

두 번째로는 박상돈의 친동생으로 화제가 된 감성 바리톤 박상규와 또 한 명의 감성 바리톤인 김지원 조합이 무대에 올랐다. 동갑내기 두 바리톤이 화음을 이룬 '이화우'는 안방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게 했다.

세 번째로는 유럽에서 직수입한 세계적인 오페라스타 김주택과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스포츠 아나운서 안현준의 대결이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화제가 됐던 인물들. 두 사람은 바리톤이라는 음역대부터 음악적 취향, 유쾌한 성격까지 무척이나 닮아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연습부터 경연까지 임했다. 두 사람은 애절함이 돋보이는 'L'ultima notte'를 열창했고, 이를 지켜본 나머지 출연자들은 노래가 끝난 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서의 분위기도 실감케 했다.

'팬텀싱어2'는 1대 1 대결로 본격적인 경연의 시작을 알렸다. 각기 다른 음색과 음악적 장르를 가진 참가자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다른 음악 방송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팬텀싱어2' 제작진은 "단순히 참가자들의 가창력만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명곡을 소개하고, 재해석한다는 데에도 팬텀싱어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곡들과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회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JTBC '팬텀싱어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팬텀싱어2' 첫 미션 1:1 대결부터 '레전드 무대' 만들어 '팬텀싱어2' 본선 진출 32인 확정…장르·색깔 다른 귀호강 오디션 '팬텀싱어2' 막강 본선 진출자, 온라인 조회수 TOP5 무대는? '팬텀싱어2' 박상돈 깜짝 방문…친동생 박상규와 '어색' '팬텀싱어2' 김주택-안현준, 바리톤 맞대결…승리자는? '팬텀싱어2' '여심자극 바리톤' 박상규 무대…분당 최고 5.5%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