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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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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산안 처리' 머리 맞댄 당·정·청

국회가 내일(5일)부터 470조 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오늘 당정청 회의에서는 법정시한 내 처리를 강조했지만 지금 일자리 예산과 남북협력 예산에 대한 여야 간의 입장차가 커 진통이 예상됩니다.

2. 장하성 '작심발언'…교체설엔 말 아껴

당정청 회의에 나온 장하성 정책실장은 "경제를 시장에만 맡기면 더 큰 모순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적극 옹호했습니다.

[장하성/청와대 정책실장 : (내년에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실질적인 성과들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교체설에 대해서는 장 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모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말을 아꼈습니다.

3. 고노 "한국 정부가 보상 책임져라"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을 둘러싼 외교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일본은 필요한 돈을 다 냈으니 한국 정부가 책임지고 보상하라"는 일본 외무상의 노골적인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4. 영화배우 신성일 별세…추모 행렬

영화배우 신성일 씨가 오늘 새벽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빈소에는 영화계 인사 등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영결식은 모레 영화인 장으로 치러집니다.

5. 다른 피해자 조사 속도…소환 방침

경찰이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의 엽기적인 '갑질' 의혹의 피해자들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폭행 피해자인 위디스크 전 직원 강모씨 이외에도 다른 피해 사실이 더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들 피해자를 조사한 뒤 이번 주 안에 양 회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6. 미세먼지 '나쁨'…모레까지 '정체'

단풍이 절정을 이룬 오늘 수도권과 충청 등 서쪽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정체된 탓인데 화요일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미세먼지는 당분간 나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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