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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국, 싸이에 슈퍼스타 위한 '특수비자' 발급

입력 2012-10-05 22:11 수정 2012-10-0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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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싸이가 미국 정부로부터 특수한 비자를 받은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싸이는 최근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에게 주는 'O 비자'를 발급 받았다고 합니다.

'O 비자'는 과학, 예술, 영화, 체육 등의 분야에서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은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임시 취업 비자입니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전설의 골퍼 에니카 소렌스탐이 이 비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싸이가 받은 O비자의 유효기간은 최장 3년이며 미국 활동이 계속 이어질 경우 1년씩 무제한으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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