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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우에노 주리 아닌 노다메, 누가 해도 구설수"

입력 2014-08-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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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3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한국판 노다페 칸타빌레 가상 캐스팅 전쟁을 주제로 다뤘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코믹한 내용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는 '칸타빌레 로망스'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월 리메이크작을 방영할 예정이다.

한국판에서 캐스팅 논란이 생긴 건 우에노 주리가 열연한 노다메 역. 아이유가 물망이 올랐다가, 심은경 이야기가 나왔고, 다시 윤아가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오자 많은 비판이 제기됐다. 결국 노다메 역은 심은경이 맡는 것으로 매듭지어졌다.

허지웅은 "어떤 여배우라 할지라도 노다메 역을 맡은 건 심적 부담이 클 것"이라며 "우에노 주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노다메를 한다면 누가해도 욕을 많이 먹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허지웅은 "작품을 어떻게 연출하고 전개하는 건 제작진이 갖고 있는 비전에 따른 것이다"라며 "네티즌들이 의견을 내는 건 좋지만 판을 엎는 수준까지 가는 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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