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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정보, 브로커에 유출' 통일부 직원 파면 처분

입력 2019-09-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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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탈북민의 개인정보를 탈북 브로커에게 유출한 통일부 직원을 최근 파면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임직원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 행정주사 A씨는 지난 4월 초 중앙징계위원회에서 파면 처분을 받았습니다.

A씨는 탈북민의 개인정보를 탈북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넘긴 혐의로 2017년 9월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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