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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용한 '우주 돛단배' 40년 만에 시험 발사!

입력 2015-05-11 09:18 수정 2015-06-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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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천문학자가 상상했던 혁신적인 우주선이 40년 만에 실현을 앞두고 있습니다.

1976년,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한 방송에 출연해 일명 '우주 돛단배'라는 우주선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커다란 돛으로 태양빛을 이용해 날아가는 우주선인데요, 연료가 필요 없어서 장거리 탐사에 유리합니다.

그런데 40년이 지난 지금, 그의 꿈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미국의 민간 우주단체인 행성협회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라이트 세일이라는 이름의 우주 돛단배를 시험 발사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 내년에는 본격 우주 비행에 나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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