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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돌아왔다…27일부터 올해 10회 공연

입력 2024-04-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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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0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2024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오는 토요일(27일)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올해 한강 불빛 공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잠실과 뚝섬 한강 공원에서 4~6월 5회, 9~10월 5회 등 모두 10회 공연을 합니다.
한강 불빛 공연이 오는 27일 등 상반기 5회 열린다

한강 불빛 공연이 오는 27일 등 상반기 5회 열린다


첫 공연은 오는 토요일입니다. 잠실한강공원에서 '인조이 올 댓 서울'을 주제로 밤 8시부터 15분 동안 진행됩니다. 서울의 새로운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공연은 무료입니다. 미리 자리를 잡기 위해 찾아올 시민들을 위해 공연 1시간 전부터는 문화예술공연도 선보입니다.

공연 일시와 주제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eouldroneshow.com)와 인스타그램(@seouldroneshow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혼잡할 걸로 보이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지난해 '꿈의 세계'를 주제로 열린 한강 불빛 공연 현장 모습

지난해 '꿈의 세계'를 주제로 열린 한강 불빛 공연 현장 모습


한강 불빛 공연은 지난해 처음 시작했습니다. 12회 공연을 12만 5000여 명이 봤습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라며 "밤하늘을 도화지 싶아 아름다운 불빛 그림을 그리는 쇼를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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