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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채 상병 수사 외압'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소환 통보

입력 2024-04-23 20:45 수정 2024-04-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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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게 소환을 통보했다.〈사진=공수처 홈페이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게 소환을 통보했다.〈사진=공수처 홈페이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수처는 "박경훈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 대해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는 경찰로부터 회수한 수사기록을 재검토해 혐의자를 축소한 결과를 내놓은 당시 책임자입니다.

공수처는 지난 1월 국방부를 압수수색하면서 박 전 본부장 직무대리의 사무실 등도 포함했습니다.

공수처는 박정훈 수사단장과 지난해 8월 통화한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게도 소환 통보를 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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