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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하다 갑자기 팬이라고?...대통령 협박 유튜버 징역 1년 실형

입력 2024-04-18 12:37 수정 2024-04-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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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4월 24일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실시간 방송

[김상진/유튜버 (지난 4월 24일)] E2019072800105
'너는 죽는다' 라는 무언의 암시를 주기 위해. 자살 특공대로서 너를 죽여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죠. 윤석열아 너 죽을래.

2년여 동안 구속돼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풀어달라는 것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웃자고 찍은 영상일 뿐" 반발

구속됐지만 구속적부심 거쳐 석방

당시 윤석열 지검장에게
방송 내용 직접 전달될 가능성
예상할 수 없었다며 무죄 주장

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에는
팬클럽 활동하고 있다며
대통령에게 받은 선물 인증하기도

1심 법원,
오늘 김 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 선고하고 법정구속

재판부는 피고인의 처벌 전력과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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