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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도 '만리장성'?…필리핀 "중국, 바다에 해상 장벽 설치"

입력 2024-03-25 13:52 수정 2024-03-25 16:35

이달에만 두 번째 '물대포' 공격…필리핀 "무책임하고 도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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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만 두 번째 '물대포' 공격…필리핀 "무책임하고 도발적"

중국과 필리핀이 분쟁 중인 남중국해

바다 위에 부표로 띄운 긴 줄이 이어지는데

알고 보니 중국이 설치하는 해상 장벽 필리핀 선박의 이동을 막기 위한 것

같은 날 거대한 선박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중국 해안경비대가 필리핀 보급선에 물대포를 쏘는데

아슬아슬하게 충돌을 피하는 아찔한 장면도 이어지고

필리핀 해안경비대 “무책임하고 도발적”

중국 당국은 백기를 든 필리핀 선원을 찍은 영상 공개

중국 해안경비대 “거듭된 경고에도 영해 침범” “법에 따라 통제 조치”

중국의 물대포 공격은 이달에만 벌써 두 번째

남중국해 약 90%에 달하는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

필리핀·베트남 등 인접국과 충돌

친미 성향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이후 적극적 대응 나선 필리핀과 갈등 고조

미국·일본 등과 협력하며 대중 견제 외교 나서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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