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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29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29 22:21 수정 2020-09-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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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예년 같진 않지만 본격적인 추석 귀성행렬 시작됐습니다. 저희가 여러 차례 소개했지만 2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포장만 가능합니다. 오늘(29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8명으로 49일 만에 50명 밑으로 내려왔는데, 잠시의 방심으로 다시 재유행으로 이어져선 안 되겠습니다. 특히 추석 바캉스 떠나신 분들, 들뜬 마음에 마스크와 거리두기 잊으시면 안 됩니다. 코로나 소식은 신 반장 발제 때 짚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해경 "북 피격 공무원 월북으로 판단…월북 정황 확인돼"

해경은 오늘 서해상에서 실종됐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이 월북한 걸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가 월북 의사를 밝힌 정황이 확인됐고, 북측이 해당 공무원의 나이와 고향 등 신상 정보를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2. 국민의힘 "늑장 대응…대통령 책임"…민주 "북풍정치 멈추라"

공무원 피격 사망과 관련해서 정치권 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늑장 대처를 문제 삼으면서 문 대통령 책임론을 부각하고 있고, 민주당은 "비극적 사건을 이용한 북풍정치를 멈추라"고 역공을 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도 대통령 관련한 부분에 대해선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고 있습니다.

3.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 일단락…주호영 "특검 추진"

검찰이 어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과 전 보좌관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리면서 관련 의혹 수사가 일단락됐습니다. 민주당이 사필귀정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의총에서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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