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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입금된 '소상공인 지원금'…일부에선 혼선도

입력 2020-09-25 20:50 수정 2020-09-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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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새벽부터, 소상공인들에게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추석 전에 주려고 서두르다 보니, 같은 커피 브랜드 지점끼리도 지원금이 다른 경우가 생기고 일부에서는 혼선도 있습니다. 지원금 덜 받은 분은 추석이 지난 뒤 나머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소식,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박신정/한식집 운영 : 어제 신청했는데 새벽에 들어오니까 너무 좋았죠. 한 달 임대료 정도 나오니까]

[노지숙/김밥집 운영 : 명절 전에 나올까 그런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잘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

오늘 새벽부터 소상공인들에게 10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새희망자금 지원금이 입금됐습니다.

어제 신청했던 72만 명으로,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상인들입니다.

사업자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상인들은 오늘 신청하면 다음 주 월요일에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 전에 주기 위해 '선지급, 후 확인' 방식을 적용하다 보니, 일부에선 혼선도 생겼습니다.

같은 커피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점주인데, 지원금이 제각각입니다.

아예 못 받는다는 답변을 받은 점주도 있습니다.

[문모 씨/커피 프랜차이즈 운영 :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뜨고 있거든요. 같은 프랜차이즈인데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고 지금 혼선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정부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거로 보고, 지원금을 다 받지 못한 이들에겐 추석이 지난 뒤 나머지를 주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인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지원대상이 아니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모 씨/피시방 운영 : 임대료는 임대료대로 내야 하고 지금 속이 타들어 가고 있는데 대상자가 아니라고 나오니까 너무 당황스러운 거죠.]

이에 대해 정부는 피시방이나 유흥업소는 국세 코드로 구분이 어려워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안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이들 업종에는 추석 이후에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영상그래픽 : 이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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