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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카카오 호출' 문자 발칵…이낙연 "엄중 주의"

입력 2020-09-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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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에 동반자 '310 중계석' 시작합니다. 오늘(9일) 오프닝은 310 가족 한 분이 보내주신 편지를 소개해드리는 걸로 갈음하겠습니다. 직접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갖고 나왔는데요. 지금 이 방송을 보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경남 창원에 사시는 김경화 선생님입니다. 김 선생님 인터넷을 할 줄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게 이메일도, 댓글도 남길 수 없어서 이렇게 직접 편지를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언제고 시청률 얘기하면서 "제발 한 번만 도와주십시오" 거의 읍소를 했던 적이 있었죠. 그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좀 불쌍해 보이셨던 모양입니다. 청소를 하시다 잠깐 멈추고 식탁에 앉아 편지를 쓰셨다면서 "앞으로 꼭 챙겨보겠다"고 말이죠. 최근 계속 태풍 오고 매일 비바람 불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이 편지 한 통을 보내시려고, 읍내 우체국까지 가셔서 부치신 걸 보고 정말 저는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요즘 기대만큼 시청률이 나오질 않아서 좀 낙담해 있었는데, 덕분에 정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김경화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전해드리죠. 먼저, 이낙연 "카카오 드루와" 윤영찬에 '경고' 다음은 '"코로나는 사기극" 외국발 가짜뉴스!'까지 마지막 시진핑 "14억의 승리" 코로나 자축 파티,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어제 시청률과 함께 '310중계석' 시작하죠. 어제 카메라에 잡힌, 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본회의장 까톡 때문에 여의도 발칵 뒤집혔습니다. 지금 바로 국회로 갑니다.

■ "카카오 들어오라하셍" 여의도 '발칵'

· 윤영찬 "카카오 들어오라 해" 메시지 논란
· 메인에 주호영 뜨자…"카카오 들어오라"
· "신군부 회귀"…국민의힘, 윤영찬 집중 포화
· 국민의힘 "청와대의 포털 좌지우지 사실로"
· 주호영만 메인에…윤영찬 주장, 사실은?
· 뉴스 배열 확인해보니…2차례 메인 올라
· 카카오 "뉴스 편집, 2015년부터 AI가 전담"
· 카카오 "인위적으로 뉴스 배치할 수 없어"
· 윤영찬 과거 "네이버는 검색회사일 뿐"
· 윤영찬 과거 "기사 배치 통한 이익 없어"
· 이재웅 "AI 뉴스 편집도 중립적이지 않다"
· 이낙연 "김태년 원내대표가 고민해달라"
· 문 대통령, 오늘 민주당 지도부와 간담회
· 문 대통령, "당정 관계 환상적" 협치 강조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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