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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현금지급기 뜯어낸 2인조…차에 통째로 싣고 떠나

입력 2020-08-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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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금지급기 뜯어낸 복면 2인조…차에 통째로 싣고 가

흰색 밴이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앞으로 왔다 갔다 하더니 커다란 물체가 딸려 나옵니다. 밧줄에 묶인 현금 지급기 ATM기가 통째로 뜯어진 겁니다. 복면을 쓴 두 사람이 나오더니 기계를 차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14일 새벽 한 식료품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현지 경찰이 이 CCTV 영상을 토대로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2. 네 발짝 옮기자마자 '쾅'…갑자기 정류장 덮친 차량

한 여성이 버스 정류장에 가방을 잠깐 세워 놓고 몸을 돌려서 몇 발짝을 걸어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렇게 한 차가 날아와서 정류장을 덮칩니다. 정류장 기둥이 완전히 박살 나고 가게 유리창도 부서져 내렸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에 있었던 일로 아찔한 간발의 차로 이 여성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FlicknFish')

3. 뗏목서 잠든 60대 '황당 표류'…해경에 구조

어제(17일) 오후 2시쯤 전북 군산시 선유도 몽돌해변에서 스티로폼 뗏목에 매달려 해변에서 8백여 미터 떨어진 곳까지 표류하던 60살 A씨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A씨는 어민들이 작업을 할 때 쓰는 스티로폼 뗏목을 타고 바다로 나가서 해수욕을 즐기다가 잠이 들면서 바다에 빠졌고, 뗏목에 매달려 버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화면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4. '물 반 사람 반'…중국 우한 워터파크 파티 논란

수천 명은 돼 보이는 사람들이 모여서 파티를 하고 있습니다. 물 위의 불꽃 쇼를 보는 이 사람들은 마스크도 안 쓰고 서로 바짝 붙어 있습니다. 지난 15일 중국 우한의 한 워터파크인데요. 우한에선 지난 5월 중순 이후로 감염자가 나왔단 보고가 없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지금 코로나가 다시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 모습입니다.

(화면출처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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