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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사 후 시민의 제보…대전 '주거침입' 20대 붙잡아

입력 2020-07-28 20:45

범행장소 1.5㎞ 거리 집에서 검거…범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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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장소 1.5㎞ 거리 집에서 검거…범행 인정

[앵커]

대전에서 여성의 집을 따라 들어가려 했던 남성이 한 달 넘게 잡히지 않아서 공개수사로 전환했다고 어제(27일) 전해드렸습니다. 이후에 바로 붙잡혔습니다. 시민의 제보가 큰 몫을 했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옷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들어옵니다.

두 계단씩 성큼성큼 오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여성의 집으로 함께 뛰어들더니 곧장 도망칩니다.

대전에서 길 가던 여성을 따라 집까지 쫓아가 들어가려 한 28살 A씨입니다.

A씨는 공개 수배로 바뀐 어제 밤 9시 30분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행이 일어난 지 한 달이 넘는 동안 신원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경찰 : 잠복수사 중에 있었고요. '거기에 거주하는 그 사람이 맞다'라고 제보가 들어와서 확신을 가지고 검거하게 된 겁니다.]

A씨는 자신의 집에 있었습니다.

범행 장소에서 1.5km밖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성폭행을 하려 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의도가 드러나면 주거침입죄 외에 성폭행 미수 혐의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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