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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군 6월까지 '이동 금지'…한·미 훈련도 접을 듯

입력 2020-04-21 20:48 수정 2020-04-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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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미군의 이동금지 기간이 오는 6월 30일까지로 더 연장됐습니다. 이미 한 차례 미루어진 상반기 한·미 연합훈련도 사실상 취소될 걸로 보입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11일까지였던 미군의 이동금지 기간이 50일 더 늘어났습니다.

미 국방부는 "코로나19로부터 병력을 보호하고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의 작전상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동금지 기간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한·미 연합훈련의 상반기 실시는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지난달 실시할 예정이던 한·미 연합훈련은 코로나19로 이미 한 차례 미뤄졌습니다.

합참은 지난 2월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훈련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훈련을 다른 형태로 대체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이동금지 조치가 주한미군 전력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6~9개월 단위로 교대하는 순환배치 병력은 지난 2월 한국에 모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순환배치는 모두 마무리됐다"며 "상황을 유지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전력 자체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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