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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경기 남양주 음식점 화재

입력 2020-04-10 08:11 수정 2020-04-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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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중생 집단 성폭행' 2명 구속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학생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학생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사건 발생 4개월 만입니다. 법원은 가해자들이 미성년자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정준영 7년 ·최종훈 5년 구형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와 최종훈 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구형했습니다. 1심에서는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7일 내려집니다.

3. 경기 남양주 음식점 화재

어제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부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2000㎡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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