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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행사 참석, 멀리 떨어져 앉고 마스크 쓰면 괜찮을까?

입력 2020-02-20 21:23 수정 2020-02-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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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종교 행사는 밀집된 공간에서 장시간 이뤄지기도 합니다.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 최하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Q. 멀리 앉고 마스크 쓰면 괜찮나?

2m 이상 거리를 두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침방울이 이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스크 착용은 거리와 상관없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순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호흡기 증상을 가진 교인의 참석을 미리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Q. 손 맞잡고 기도, 교인들과 악수는?

다른 사람과 밀접 접촉할 수 있는 행위는 모두 자제해야 합니다.

가톨릭의 경우, 예수의 몸이라며 입에 넣어주는 성체도 손으로 대신 받는 게 좋습니다.

고해성사와 같은 성직자와의 면담도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해야 합니다.

다수가 동시에 한 공간에서 식사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홍콩 가톨릭교회는 찬송가도 부르지 말라고 권하다, 다음 주까지 2주간 모든 미사를 중단했습니다.

Q. 공용 성경책 사용해도 되나?

전문가들은 개인 성경책이나 성가집을 쓰는 걸 권합니다.

만에 하나 표면에 남은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점막에 닿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또 헌금함 등 의식에 쓰이는 공용 물품은 자주 소독하는 게 좋습니다.

(영상디자인 : 신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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