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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한 폐렴' 의심환자 음성…당국, 공항·항만 검역 총력

입력 2020-01-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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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역시 우한 폐렴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닙니다. 지금까지 16명의 의심 환자가 나왔고 한 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 지역의 대학생 의심 환자는 어젯(22일)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우리의 설 명절과 중국의 춘절 기간에 공항과 항만 등을 중심으로 검역과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한 폐렴'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전북 소재 대학생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밀조사 결과 A씨는 우한 폐렴과 관련이 없는 A형 독감으로 판정돼 격리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진환자는 지난 월요일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 1명이 유일합니다.

보건당국은 설 연휴와 겹치는 중국 춘절을 앞두고 '우한폐렴' 차단을 위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람 간 감염이 확인된 만큼, 이동과 접촉이 많은 앞으로 1주일간을 1차 고비로 보는 것입니다.

공항에선 탑승객 전원에 발열전수 조사를 하고 이상 징후를 보이는 환자를 적극 관리합니다.

검역업무에 중국인 통역도 늘렸습니다.

열 화상 감지기 외에 직접 체온을 재기도 합니다.

중국을 오가는 소상공인, 이른 바 '보따리상'의 이동이 많은 항만도 비상입니다.

국내 이동이 많은 철도에서도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면서 감염 관리에 나섰습니다.

춘절을 맞아 한국을 찾는 중국인은 1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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