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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1단계 무역협상 합의"…코스피도 덩달아 급등

입력 2019-1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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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마침내 마무리되는 건지, 두 나라가 1차 합의를 했다는 보도만으로도 기대감 속에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주가도 덩달아 올랐는데요.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54% 오른 2170.2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1% 넘게 올랐습니다.

뉴욕 증시가 끌어올린 겁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오면섭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21개월 만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의를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내년에 500억 달러, 약 59조 원어치의 미국산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대신 미국은 15일부터 아이폰과 장난감 등 중국산 제품에 15% 관세를 매기려던 계획을 보류한다는 겁니다.

이미 높아진 관세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아직 양국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는데도 금융 시장이 서둘러 합의 소식을 반긴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지식재산권 보호와 중국의 보조금 지급 금지 같은 민감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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