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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낙하산 논란' 인사, 임기 전 사퇴 줄 이을 듯

입력 2019-12-02 21:32 수정 2019-12-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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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인사들이 총선을 앞두고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부산 시내에 걸린 검찰 개혁 지지 현수막입니다.

부산시 서구와 동구 25개 동에 모두 걸렸습니다.

이재강 주택도시보증공사 상임감사가 내건 현수막입니다.

이 감사는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에 출마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이 감사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본인 출마 예정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마침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본사가 부산에 있고 이 감사는 본인 지역구 활동에 시간을 내기 용이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당시 후보의 부산 상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이 감사는 임명 당시부터 낙하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3월까지인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합니다.

[이재강/주택도시보증공사 상임감사 : 저는 이제 이번 12월에 그만두기 때문에 커다란 역할의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00조 원이 넘는 주택도시기금을 관리하는 공기업입니다.

이 감사는 공사로부터 지난해 1억 6천만 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김은하/부산 범일동 : 낙하산인데 있을 수가 없잖아요. 정책적으로 나와야 하죠.]

[정복숙/부산 수정동 : 누가 들어가도 똑같이 하니까 잘하는 사람이 하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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