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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혁신·포용·공정·평화' 방점…'협치' 강조

입력 2019-11-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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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혁신·포용·공정·평화' 방점…'협치'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혁신과 포용, 공정, 평화를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의 네 가지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이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때까지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폭 넓게 소통하고 다른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소통과 협치도 강조했습니다.

2. 돼지 사체 폐오염수 비상…살처분 규정 위반?

경기도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살처분된 돼지 사체가 규정과 다르게 처리되면서, 폐오염수가 하천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외주업체들이 정부의 지침을 어기고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3. 조국 부인 정경심 재판 넘겨…14개 추가 혐의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모 펀드와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 새롭게 적용된 혐의만 14개에 이릅니다. 검찰은 정경심 교수가 2018년 14만 4000주의 WFM 주식을 매입해 자본 시장법 등을 위반했다는 내용을 공소장에 포함시켰습니다. 6개 차명 계좌로 790차례 금융 거래를 하면서 금융실명법을 어긴 혐의도 담았습니다.

4. 북 유엔대사, 미국에 '공동성명 이행' 촉구

미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에서 이번에는 김성 유엔주재 대사가 미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북미관계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공동성명을 이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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