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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입법 완수하라" 국회로 간 촛불…공수처 촉구

입력 2019-10-19 20:13 수정 2019-10-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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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뒤 처음 맞는 주말에 서울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서초동을 채우던 촛불은 오늘(19일)부터는 여의도 국회 앞으로 옮겨갔습니다. 공수처 설치를 포함해서 개혁 입법을 완수하라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먼저 국회 앞 현장을 연결해서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효정 기자, 집회가 시작된 지 한 2시간쯤 됐습니다. 지금도 한창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군요.

[기자]

네, 지금은 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회는 앞서 오후 6시쯤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사법농단의 피해자들이 무대 위에 올라와서 무리한 수사의 폐해를 지적하기도 하고, 조금 전에는 조국 전 장관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그런 퇴임식도 있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회 앞에서 여의도 공원까지 도로를 가득 메우고 지금 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집회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이제 서초동에서 여의도로 간 것은 그 이유가 있겠죠?

[기자]

네, 참가자들은 조국 전 장관이 사퇴는 했지만 우리가 검찰개혁의 외침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이른바 공수처를 설치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는 겁니다.

법안 통과의 열쇠를 국회에서 쥐고 있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게 된 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서효정 기자의 뒤로도 공수처를 설치하라는 손팻말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에서 다른 집회도 열렸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충돌은 없었습니까?

[기자]

같은 여의도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하지만 공간을 좀 사이에 두고 있어서 충돌은 없었습니다.

다만 작은 소란은 있었는데 오늘 낮에 촛불집회 현장에 한 남성이 물병을 투척하려고 접근을 했다가 경찰에게 끌려나간 일도 있었습니다.

[앵커]

앞서 장소를 옮겼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지금 서초동에서도 여전히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열렸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서초동에서 지금 비슷한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을 지지하는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북유게 사람들 측에서 연 촛불문화제인데요.

이쪽도 비슷한 내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열린 여의도 촛불집회도 앞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서효정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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