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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윤석열, 조국 임명 반대 의사" 보도 파장

입력 2019-10-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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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장관 임명 전에 대통령에게 임명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의 파장 관련해서 어제(1일) JTBC 뉴스룸 긴급토론에서도 이 문제가 뜨거운 쟁점 중 하나였습니다. 그 영상 저희가 짧게 편집해보았습니다.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JTBC '뉴스룸' 긴급토론/어제) : 당연히 저 같으면 박상기 장관에게 보고를 하고 대통령한테 보고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필요하면 제가 직접 만나 설명드리겠다. 그렇게 해서 올라가야죠. 그런데 거기를 다 제치고 다른 라인을 통해서 했고요. 그다음에 대통령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명을 하니까 그다음에는 주저앉혀야 된다고 판단한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애국심에서.]

[주호영/자유한국당 의원 (JTBC '뉴스룸' 긴급토론/어제) : 저는 다만 법무부 장관을 통해서 보고했어야 된다는 말은 전혀 동의하지 않고요. 조국 장관이 임명되어 온 상황 같으면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의 관계가 얼마나 껄끄럽겠어요. (박상기 장관 계실 때잖아요.) 박상기 장관 있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보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인사에 관한 기밀들은 보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부정이 있다, 비리가 있다. 이런 문제가 있다라는 것은 수사기관이 보통 직보합니다, 보안의 유지를 위해서. 그걸 문제 삼으면 전혀 안 되는 것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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