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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 "10월 31일 브렉시트 단행"…사퇴설도 일축

입력 2019-09-30 07:30 수정 2019-09-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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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의 존슨 총리가 브렉시트를 다음달 말 예정대로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가 연기는 없다는 건데 총리 사퇴설에 대해서도 일축했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보리스 존슨 총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오는 10월 31일, 브렉시트를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렉시트를 해내는 것이 본인의 책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퇴설도 일축했습니다.

브렉시트를 연기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유런연합탈퇴법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전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다시 표결에 부치는 등 새로운 논의를 하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이 법안을 '항복법안'이라 불러 막말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존승 총리는 의회에서 예전부터 사용해온 은유적 표현을 쓴 것 뿐이라며 계속해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열린 집권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에서 주요 각료들도 브렉시트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은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민주적 결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렉시트가 연기될 경우 영국 민주주의에 가해지는 타격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브렉시트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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