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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파주 이어 연천서도…돼지열병 초비상

입력 2019-09-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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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파주 이어 연천서도…돼지열병 초비상

폐사율이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두 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농림 축산 식품부는 경기도 연천군의 양돈 농장 돼지들을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2. 수출우대국 '일본 배제' 오늘부터 시행

수출심사 우대국 화이트리스트에서 일본을 제외하는 우리 정부 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이 받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정부가 지원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3. 조국 부인, 딸 표창장 위조 구체적 정황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정황을 검찰이 구체적으로 확보했습니다. 정 교수가 딸의 표창장 문구를 한글 파일로 작성한 뒤 아들이 실제로 받은 동양대 표창장에서 총장 직인 부분을 따로 오려내 합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서도 정 교수가 차명으로 투자를 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4. 당·정 '피의사실 공표' 관련 집중 논의

검찰 개혁방안 등을 논의할 당정 협의가 오늘 예정돼 있는데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관련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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