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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고공농성 노동자, 태풍 북상에 자진 시위 풀어

입력 2019-09-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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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심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던 건설노동자 40대 A씨가 5일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크레인을 이용해 지상에서 20m가량 끌어올린 승용차 안에서 농성을 벌이던 A씨는 시위를 그만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119구조대 등이 설치해 놓은 매트 위로 뛰어내렸습니다.

A씨는 한라산 국립공원 임시 야적장에서 발생한 크레인 전도 사고와 관련해 공사업체와 제주도 당국의 책임을 주장하며 지난달 19일부터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제주도가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예상되자 안전을 우려해 A씨에게 고공 농성을 중단하라고 설득해왔습니다.

(화면출처 : 제주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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