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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청소 노동자 전면파업 돌입…임금 협상 갈등

입력 2019-09-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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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병원 청소 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 운수노조 의료 연대본부 민들레 분회가 2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합니다.

분회 측은 병원과 올해 임금협상을 8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들레분회는 시급을 1만 원으로 인상하고 상여금도 250%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병원 측과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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