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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정농단 선고' 방청권 27일 추첨…"재판 생중계"

입력 2019-08-26 21:27 수정 2019-08-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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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법, 내일 '국정농단 선고' 방청권 공개 추첨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29일 선고를 직접 볼 수 있는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서 배부합니다. 방청권은 100여 장으로 내일(27일) 오후 2시, 서초구 대법원 법정동 출입구 앞에서 신청을 받아 공개 추첨합니다. 대법원은 29일 선고를 TV로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2. 층간소음에 '칼부림'…경찰, 구속영장 신청 계획

이웃에게 층간 소음을 항의하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산의 한 연립주택에 사는 35살 A씨는 어젯밤 10시, 층간 소음 문제로 아내와 함께 위층을 찾아가 항의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3. 8자리 자동차 번호판…'인식 불능' 혼선 일 듯

다음 달 2일부터 앞자리 숫자가 2개에서 3개로 늘어난 여덟 자리 자동차 번호판이 나옵니다. 하지만 주차장 카메라의 절반 이상은 새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해서 혼선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차량 번호 인식 카메라' 가운데 여덟 자리 번호를 인식하는 것은 46%에 그쳤습니다. 

4.  대기업 3곳 중 1곳 "하반기 신입 공채 안 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 250여 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하지 않기로 한 곳이 80여 곳에 달했습니다. 세 곳 가운데 한 곳은 공채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취업 포털 '잡 코리아'가 조사한 결과인데요. 공채를 할 지 말지 결정하지 못한 곳도 2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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