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조국 모친 "웅동학원 허위보도 쏟아져…학교 운영에서 손떼겠다"
입력 2019-08-23 15:24
"남편 선의 왜곡돼 억장 무너지고 기가 막혀…눈물이 앞을 가린다"
"웅동학원을 국가 또는 공익재단이 운영하도록 법적 절차 밟겠다"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남편 선의 왜곡돼 억장 무너지고 기가 막혀…눈물이 앞을 가린다"
"웅동학원을 국가 또는 공익재단이 운영하도록 법적 절차 밟겠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일가가 운영하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둘러싼 의혹이 연일 잇따르는 가운데 조 후보자 모친인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이 23일 "저희 가족이 학교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웅동중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제 장남이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목된 후 웅동학원 관련 허위보도가 쏟아지고 있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하나하나 설명할 기회가 없어 너무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웅동학원은 일제강점기 지역 독립운동에 앞장서 온 가족사가 깃들어 있다. 34년 전 학교를 맡아서 지켜달라는 지역 분들 부탁으로 재정 상태가 어려운 학교를 인수하고 운영하기 위해 사비를 털어 넣은 제 남편의 선의가 이렇게 왜곡되다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했다.
또 "제 남편의 묘지 비석조차 정치 공격에 사용되는 현실을 접하니 기가 막힌다"며 "제 남편이 어떤 마음이었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도 했다.
이어 "그렇지만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인한 여러 법적 송사로 국민 여러분께서 의심과 오해를 갖고 계신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며칠 밤잠을 설치고 고민했다. 저희 가족이 웅동학원으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음을 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희 가족이 학교 운영에서 손을 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사회를 소집해 웅동학원을 국가 또는 공익재단에 의해 운영되도록 교육청 등 도움을 받아 법적 절차를 밟겠다"며 "저와 제 며느리는 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보수 야당, 지소미아 종료 일제히 비판…"이성 잃은 결정"
조국 "'국민 청문회' 참여…어떤 검증도 마다하지 않겠다"
[현장영상] 조국 "사모펀드·학교법인, 사회에 기부하겠다"
조국 "더 많은 회초리를…청문회서 모두 밝힐 것"
윤리위 연 단국대…"조국 딸 논문, 모든 의혹 조사"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