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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DMZ 초청장'…북·미 협상 재개 신호탄 될까

입력 2019-06-29 22:03 수정 2019-06-3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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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렸던 것처럼 지금 트럼프 대통령 일행은 청와대로 진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에서 이제 우리 측과 만찬을 하게 될 텐데요. 조금 후면 청와대에서 들어오는 영상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취재기자와 함께 그 영상들 하나하나 보면서 어떻게 지금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스튜디오에 정제윤 기자 나와있습니다. 일단 이 이야기부터 좀 해볼까요, 정 기자? 오늘 트럼프 대통령 만찬에서 어떤 이야기 나올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되고 있습니까?

[기자]

아무래도 지금 제일 큰 관심이 내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과연 DMZ에서 만날 것이냐, 이 부분입니다.

아직 변수가 많아서 만남이 성사되는 것을 전제로 좀 설명을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문 대통령도 이 부분에 대해 오늘 만찬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오늘 오전에 일본 오사카에서도 G20 회의 중간에 쉬는 시간에 문 대통령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했냐 이렇게 물어보면서 "함께 노력해보자"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에서 DMZ 만남에 응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답변이 온 만큼 김정은 위원장을 내일 만나야 할 지,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 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 대통령과 함께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 화면은 조금 전에 트럼프 대통령 일행, 트럼프 대통령 전용차 비스트라고 불리는 전용차죠. 일행이 광화문을 지나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기자]

지금 들어온 소식이 하나 있어서 전해드리면요.

트럼프 대통령이 청와대에 도착을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잠시 뒤에 그림이 좀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조금 전에 본 광화문 광장의 화면에서는 저희가 앞서 전해드렸던 것처럼 우리공화당의 천막은 지금 이동해 있는 그런 모습이고요. 그리고 지금 이제 경찰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들어오는 그런 화면이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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