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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희호 여사, 현충원에서 추모식…DJ 곁에서 영면

입력 2019-06-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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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 선구자 > 소개해주시죠.

[정태원/60대 공감 위원 : '여성운동의 선구자'이자 '민주화 운동가'였지요. 고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이 오늘(14일) 진행됐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 발인이 진행됐고요. 이 여사가 다니던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가 열렸습니다. 그 후 운구는 동교동 사저를 마지막으로 둘러봤고요. 현충원에 도착해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 고 이희호 여사, DJ 곁으로…오늘 사회장 엄수

[이낙연/공동장례위원장 : 고난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헤쳐오신 여사님의 생애를 두고두고 기억하며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겠습니다.]

· 고 이희호 여사 장례…"한 시대와의 이별"

[정태원/60대 공감 위원 : 이낙연 공동장례위원장이 조사를 하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 오늘 추모식에는 일반 국민들에게도 공개가 돼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하며 여사의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끝으로 유족과 장례위원만 참석하는 안장식이 치러졌고요. 고 이희호 여사는 사랑하고 존경했던 남편,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 영원히 잠들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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