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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반지하 엿보며 음란행위…봉천동 CCTV 남성 구속

입력 2019-06-09 21:10 수정 2019-06-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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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지하 엿보며 음란행위…봉천동 CCTV 남성 구속

서울 봉천동에서 여성이 사는 반지하 방을 훔쳐보면서 음란행위를 하다 달아난 27살 A씨가 어젯(8일)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A씨가 일정한 주거가 없고,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내줬습니다.

2. '서울교대 집단 성희롱' 연루…현직 교사는 7명

서울시 교육청이 '서울교대 집단 성희롱 사건'에 연루된 현직 남성 교사들에 대한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졸업생 24명 가운데 현직 교사는 7명,  임용 시험에 합격한 사람도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서울교대에서는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사진과 개인정보가 담긴 책자를 만든 뒤 외모 품평을 하면서 성희롱 한 사실이 폭로됐습니다.

3. 광화문~월드컵공원…6천여 명 '서울자전거대행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까지 21km를 자전거로 달리는 서울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시민 6000명 정도가 참가했습니다.

4. 베네치아도 유람선 사고…크루즈 운항 반대 시위

최근 크루즈선이 유람선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크루즈선 운항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8일 수천여 명 정도가 모여서 '대형 선박을 밖으로 내보내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베네치아 거리를 행진한 것입니다. 앞서 베네치아에서는 지난 2일 대형 크루즈선이 엔진 고장으로 부두로 돌진하면서 정박해 있던 유람선과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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