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청, 상반기 중 '제2 광주형 일자리' 목표…상생 발판 될까?

입력 2019-05-20 16:23 수정 2019-05-20 16:29

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일하는 사람이 즐거운 일자리"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일하는 사람이 즐거운 일자리"


[앵커]

다음 뉴스 < 일자리 >는 뭔가요?

[고현준/40대 공감 위원 : 제가 오늘(20일)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요. < 광주형 일자리, 상생 일자리인가? > 입니다. 광주형 일자리를 아주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면 동종 업종 대기업의 절반 수준으로 임금을 주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주거시설이나 복지를 제공해 주는 일자리의 모델입니다. 광주에 이 모델로 현대차 공장을 짓기로 해서 광주형 일자리라는 이름이 붙었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축사를 했을 정도로 현 정부의 역점 사업입니다.]

+++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 (1월 31일) :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지역 경제의 회복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고향(광주)을 떠나야 했던 청년들이 희망을 안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될 겁니다. (화이팅!)]

+++

[고현준/40대 공감 위원 : 구직자, 회사, 지자체 모두에게 좋은 정책 같지만 과연 그럴까요? 현대 기아차 노조는 이런 반값 일자리가 확산이 되면 기존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도 떨어질 것이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제2의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

[정태호/청와대 일자리수석 (어제) : 지역 일자리 확산을 위한 제2·제3의 광주형 일자리, 즉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더 확산시켜나가겠습니다. 아마 6월 달 이전에는 한두 곳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

[고현준/40대 공감 위원 : 여기에 대해서 상생 일자리가 아닌 반값 일자리라는 비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감위원님들과 함께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 픽해보았습니다.]

· 청, 상반기 중 '제2 광주형 일자리' 목표

· "광주형 일자리, 면밀한 검증 필요한 실험적 정책"

+++

[앵커]

저희가 지금까지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하나 더 이야기를 꺼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현재 고용 상황에 대한 일자리 통계 부분인데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고, 그리고 어제 정태호 대통령 일자리수석 비서관은 이 광주형 일자리의 부분도 이야기하면서 현재 고용 상황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는데요. 발언 먼저 보고 오시죠.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지난 14일) : 경제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안착되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통계와 현장의 온도 차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총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경제는 성공으로 나아가고 있고, 우리 중소기업도 매일매일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정태호/청와대 일자리수석 (어제) : 각종 통계를 종합해보면 고용상황은 2018년보다는 개선되고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어렵기는 하지만 희망적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청 "일자리, 여전히 어렵지만 희망적"

· 청 "고용지표 개선, 현장에서 체감 못 할 뿐"

· 청, 긍정적 메시지로 경제 정책 신뢰 확보 노력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청 "고용, 어렵긴 하지만 희망적"…"낙관 일러" 지적도 "취업증가, 예측치 넘어"…'고용지표 획기적' 진단 근거는 문 대통령 "우리 경제 성공으로 가는 중…체감 성과 낼 것"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