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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발자취 따라…안동 찾은 영국 왕자, '신발 예의'는?

입력 2019-05-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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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 영국 왕자 > 어떤 뉴스죠?

[이영찬/20대 공감위원 : 영국 왕위 계승 서열 8위인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가 어제(14일) 경북 안동을 찾았습니다. 영상 먼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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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안동 하회마을 찾았던 영국 여왕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93세 생일상 안동에 차려
어제, 안동 방문한 영국 앤드루 왕자

[앤드루/왕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차남/여왕 편지 대독) : 제 73살 생일 즈음 하회마을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를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앤드루/왕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차남) : 여왕이 심었을 때는 나무가 얼마만 했나요? 아주 천천히 자라는 나무군요.]

20년 전 어머니 발자취 따라 안동 곳곳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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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20대 공감위원 : 앤드루 왕자는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을 찾았는데요. 20년 전 어머니의 발자취를 따라 하회마을, 농산물 도매시장, 봉정사 등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어머니가 받았던 생일상과 똑같은 상이 다시 차려진 담연재에서 "당시 생일상을 마음 깊이 기억하고 있다"는 어머니의 편지를 대신 낭독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20년 전이라 사실 저는 그렇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때 엘리자베스 여왕이 신발을 벗은 모습이 굉장히 화제가 됐었다고요?

[이영찬/20대 공감위원 : 네, 20년 전 어머니처럼 앤드루 왕자도 기꺼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 종택을 둘러봤는데요. "이른 시일 내 다른 왕실 가족의 안동 방문을 적극 요청하겠다"며 영국 왕실과 안동의 특별한 인연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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