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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축포' 펑펑…아이들 놀이터 변신한 야구장

입력 2019-05-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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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야구장 나들이만큼 좋은 선물은 없겠죠. 서울 라이벌전이 펼쳐진 잠실에서는 두산의 어린이 팬, '두린이'들이 크게 웃었고, 키움은 화려한 안타쇼를 펼쳤습니다.

주말 어린이날 야구 이야기, 백수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오늘(5일) 하루, 야구장의 주인공은 아이들이었습니다.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기다가,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만나 사인을 받고 잔디 위에서 함께 뛰어도 봅니다.

[한지훈/서울 신길동 : 최고로 좋아요.]

[이은상/서울 상암동 : 엄마하고 아빠하고 같이 왔다는 그 자체가 신나요.]

관중석에는 어린이 응원단장도 등장했습니다.

꼬마 팬 최고의 놀이터로 변신한 야구장.

하지만 모두가 웃을 순 없었습니다.

12년째 매진을 이어간 LG와 두산의 어린이날 경기는 두산이 크게 이겼습니다.

1회 김재호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가기 시작한 두산.

홈런은 없었지만 시원한 장타들을 앞세워 11점을 뽑았습니다.

LG는 선발 차우찬이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잠실더비' 3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키움은 오늘도 '팀 타격 1위'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선발로 나선 타자들이 모두 안타를 쳐 삼성에 12대 2로 이겼습니다.

SK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린 롯데 이대호는 리그 12번째로 통산 300홈런 고지에 올랐지만 팀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NC는 KIA를 10대 3으로, 한화는 KT를 6대 4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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