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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헬멧 내던져 퇴장·벌금…심판 판정도 도마에

입력 2019-04-30 21:17 수정 2019-09-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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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중 헬멧을 내동댕이쳤던 삼성 타자 김상수는 퇴장에 이어 벌금도 내게 됐습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시한 격한 행동이었는데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이런 논란이 많습니다.

백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 삼성 1:2 LG|잠실구장 (지난 28일) >

헛스윙 판정에 억울한 표정을 짓는 삼성 김상수, 결국 뜬공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헬멧을 내동댕이쳤습니다.

그 모습을 본 심판이 퇴장을 명령하면서 삼성 김한수 감독과 심판 사이에 한참 승강이가 있었고 경기는 7분 가까이 멈췄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30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상수에게 추가로 벌금 50만원 징계를 내렸습니다.

격한 행동은 문제였지만 표면적 징계에 그친 것은 아닌지, 팬들 사이에서는 심판의 판정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실제 김상수가 퇴장을 당한 경기에서는 똑같은 상황, 훨씬 더 많이 돌아간 방망이에 심판은 헛스윙 대신 볼을 선언했습니다.

엇갈리는 상황에서 심판의 판단이 기준이 되는데, 볼 카운트를 착각해 머쓱해하기도, 명백한 상황도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되기도 합니다.

심판조차 헷갈린 판정에 감독은 화를 내고, 타석의 선수들은 판정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공정한 판정을 위해 비디오 판독까지 확대했지만, 흔들리는 판정 속에 갈등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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