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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카자흐 '비핵화 경험' 공유…3국 순방 마무리

입력 2019-04-23 07:26 수정 2019-04-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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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아시아 3개 나라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3일) 귀국을 합니다. 앞서 카자흐스탄 전 현직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는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을 이야기 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알마티 순환도로 건설사업 등 경제협력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비핵화 경험도 공유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은 한반도 비핵화에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관련한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소련의 대표적인 핵실험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소련이 해체된 뒤 1400여 개 핵탄두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핵무기를 러시아로 보내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비핵화를 택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핵을 포기하는 대신 체제보장과 경제 안정을 달성한 모범 사례"라며 "핵 보유 과정은 달라도 북한에 시사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비핵화를 직접 지휘했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의 면담을 끝으로 카자흐스탄 순방을 마무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7박 8일 간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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