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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앙아 순방 돌입…오늘 한-투르크멘 정상회담

입력 2019-04-17 07:21 수정 2019-04-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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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박 8일 일정으로 중앙 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16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게 됩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현지시간 어제 오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숙 여사 :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현지 관습에 따라 빵을 두 번 떼어 먹으며 투르크메니스탄 의전장 등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7박 8일 동안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방문합니다.

북쪽으로 경제 지도를 넓히는 신북방정책의 일환입니다.

오늘은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일정을 시작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인 자원 부국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천연가스 관련 에너지 인프라 협력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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