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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전망 낮춘 한은 "추경 등 하반기엔 회복"

입력 2019-04-19 08:50 수정 2019-04-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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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보고 있는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2% 중반의 마지노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올 초 2.6%에서 이번에 2.5%로 낮췄습니다. 한은은 나랏돈이 더 풀리면 하반기에는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고 봤는데 추경안에 대해 지금 야당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내렸습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2.6%보다 0.1%P 낮춘 것입니다.

정부의 전망치 2.6~2.7%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정규일/한국은행 부총재보 : 글로벌 성장세가 약화된 가운데 최근 수출과 투자의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점 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반도체 경기가 꺾이면서 상반기 설비투자는 지난해보다 5.3% 줄고, 건설투자도 6.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출은 2분기 들어 좀 나아지겠지만 증가 폭은 1.4%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다만 한국은행은 하반기에는 경기가 차츰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돼 나랏돈이 더 풀릴 것이라는 것이 근거 중 하나입니다.    

[이주열/한국은행 총재 : 앞으로는 재정지출 확대, 그리고 수출과 투자의 부진 완화 등으로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도 당정협의를 열고 25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산불 피해 복구에다 미세먼지 대책, 여기에 경기 활성화 예산까지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경기 관련 예산은 총선용 퍼주기라며 반대하고 있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영상디자인 :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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