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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추돌사고 화재 차량서 동승자 사망

입력 2019-04-01 07:37 수정 2019-04-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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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경서 바위에 깔려 2명 사상

어제(31일) 오후 4시 반쯤 경북 문경시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바위에 깔려 숨지고 50대 노동자가 다쳤습니다. 택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암반을 깨는 작업을 하던 도중에 굴러 떨어진 바위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화물선서 의식 잃은 기관장 구조

어제 오후 5시쯤 경남 통영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서 필리핀 국적의 기관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해경이 헬기로 구조했습니다. 평소 심장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3. 추돌사고 화재 차량서 동승자 사망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승용차가 불에 탔는데 조수석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차량에서 불이 나자 운전자가 동승자를 끌어 내리려다 여의치 않자 달아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경찰이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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