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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서 화재

입력 2019-03-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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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안역서 남성 전동차 치여 사망

어젯밤(24일) 11시 20분쯤 경인 전철 주안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인천 방향 전동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CCTV를 바탕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술 마시던 상대방 흉기 휘둘러 살해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두 사람은 포장 마차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집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더 마시던 도중에 말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 사우나 화재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 28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3층 여성 사우나에서 시작돼 30분 만에 꺼졌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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