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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만들었다"…호날두 헤딩슛에 '쏟아진 찬사'

입력 2019-03-13 21:58 수정 2019-03-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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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만들었다"…호날두 헤딩슛에 '쏟아진 찬사'


[앵커]

오늘(13일) 하루 종일 축구 스타 호날두의 골에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호날두가 축구를 만들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마음 먹은 대로, 승부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한데 오늘도 3골을 몰아쳤고 특히, 머리로 만든 2골에 찬사가 나왔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 유벤투스 3:0 AT마드리드 /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 >

잉글랜드 축구 전설 리네커는 이 경기가 끝나고 호날두보다 헤딩을 잘 하는 선수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반 골대를 향해 뛰어들며 머리로 받아 넣은 첫 골.

옆에 있던 수비수는 속도는 물론이고 파워, 그리고 높이에서도 밀려났습니다.

후반에는 머리를 쓰는 법이 또 달랐습니다.

수비진 사이에 갇혀 있는 듯 하지만 제자리에서 뛰어 올라 날아온 공의 방향을 비틀었습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어선 뒤였습니다.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폭발적인 드리블, 상대 팀을 혼란에 빠뜨리는 무회전 킥.

호날두가 남긴 장면들 속에는 헤딩슛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위험한 공중볼 싸움에서 혹시나 다칠까봐 몸을 뒤로 빼고는 하는 축구 스타들.

그러나 호날두는 에워싼 수비진보다 한참 높이 뛰어올라 공을 정확히 머리에 맞히며 골을 만들어냅니다.

경기 종료 5분 전에는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호날두 얘기로 빼곡했습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가 날 영입한 이유"라고 자축했고, 축구팬들은 "호날두가 축구를 만들었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골차로 패했던 유벤투스는 2차전에서 터진 호날두의 3골 덕분에 기적 같은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선물 받았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영상을 서비스하지 않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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