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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멕시코 해상서 코카인 630kg 운반선 적발

입력 2019-0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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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멕시코 해상서 코카인 630kg 운반선 적발

멕시코 태평양 해상에서 배 1대가 경찰과 끈질긴 추격전을 벌였는데요. 이 배가 끝까지 도망치려고 했던 이유, 바로 마약 때문이었습니다. 해군의 헬기를 피해 배가 빠르게 도망치는데요. 추격전 끝에 해군 특공대가 로프를 타고 배로 내려와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15명이 체포됐는데요. 이들이 숨기려 한 것은 배 안에 가득 실린 630kg에 달하는 코카인이었습니다. 해군은 압수한 코카인이 미국으로 보내질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 캐나다 난민 가정집서 화재…어린이 7명 참변

전쟁을 피해 캐나다로 온 시리아 난민 가족의 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한 가정의 아이 7명의 목숨을 앗아갔는데요. 희생자 중에는 생후 3개월 난 아기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불길에 뛰어들었던 아버지는 크게 다쳤고, 아이들의 어머니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3. 아르헨티나 수도서 '낙태 합법화 요구' 시위

초록빛 물결로 뒤덮인 이곳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의회 앞입니다. 초록 스카프를 든 여성들이 인공 임신중절, 즉 '낙태'의 합법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열었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서는 매년 35만 건의 낙태 시술이 이루어지지만 불법으로 이루어지는 시술이라 이 과정에서 많은 여성이 목숨을 잃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강간에 의해 임신을 한 경우나, 임신 14주 차까지만 낙태를 허락하고 있습니다.

4. "내 가방 자리야!" 뉴욕 지하철 승객 눈살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가방을 떡하니 올려놓고 한자리 더 차지하는 경우, 한 번쯤 보신 적 있을 텐데요. 미국 뉴욕에서 이렇게 눈살이 찌푸려지는 민폐 승객이 포착됐습니다. 퇴근길 지하철 안 교통 약자석에 앉은 여성이 옆자리에 명품가방을 올려놓고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이 자리에 앉자, 언짢은 기색을 내보이는데요. 참다못한 승객이 가방 좀 치워달라고 하자, 적반하장으로 욕설을 퍼붓습니다. 기관사와 경찰까지 출동했는데요. 비싼 가방이라며 손도 못 대게 하더니, 결국 쫓겨났습니다. 상식을 벗어난 여성의 행태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소셜미디어 Thaedra Frangos)

5. '같이 놀자' 과학자에 생선 건넨 범고래

뉴질랜드 인근 남극의 한 바닷속입니다. 범고래 한 마리가 다가오더니 반갑다는 듯 코 인사를 건네는데요. 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과학자의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입안에서 먹던 생선까지 내어줬는데요. 이후에도 범고래는 같이 놀자는 듯 한동안 주변을 배회했습니다. 먹던 간식을 내어준 범고래의 행동에 사람들은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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